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현대리바트는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4층 리빙관)에 미국계 홈퍼니싱 브랜드 ‘웨스트엘름’(사진) 매장을 연다고 3일 밝혔다. 백화점 내 웨스트엘름 매장을 개장하는 건 세계적으로 이번이 처음이다.
웨스트엘름은 미국의 유명 홈퍼니싱 기업인 윌리엄스 소노마가 보유한 4개 브랜드(웨스트엘름, 윌리엄스 소노마, 포터리반,포터리반 키즈) 중 하나다. 현대적이고 간결한 디자인의 가구·조명·인테리어 소품·침구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무역센터점 매장은 약 330㎡ 크기로 1000여종의 가구와 소품 등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판매할 예정이다. 유기농 소재를 대거 사용하고 ‘공정무역’ 인증 상품을 판매하는 것도 특징이다.
웨스트엘름은 세계 200여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주로 1000㎡ 이상의 대규모 단독 매장을 운영하거나 쇼핑몰에 입점하는 정책을 고수해 왔다. 현대리바트는 “미국 본사가 한국 홈퍼니싱 시장에 대한 성장성과 유행에 민감한 백화점 고객들의 몰려드는 강남 상권의 중요성을 공감해 이제까지 시도하지 않던 백화점 내 소형 매장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리바트는 웨스트엘름 무역센터점 개설을 기념해 다음달 1일까지 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 50여개 품목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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