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이 이틀째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17분 현재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전날보다 6500원(3.04%) 오른 22만500원을 나타내는 중이다. 주가는 장중 22만4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신세계백화점의 화장품 브랜드 사업을 7월부터 양수하기로 의결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이 준비하는 신규 화장품 브랜드와 관련된 인력 및 무형 자산은 신세계인터내셔날로 이관된다. 화장품 유통 사업 시코르는 이번 통합 작업에서 제외된다.
이번 작업은 신세계백화점과 신세계인터내셔날로 분산된 화장품 브랜드 사업을 통합,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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