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순신 기자 ]
왕태욱 전 신한은행 부행장(58·사진)이 신한금융그룹의 인력 관리 협력회사인 신한서브의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다. 신한서브는 2일 왕 전 부행장을 사장으로 선임한다. 왕 사장 임기는 2020년 6월까지 2년이다. 왕 사장은 1960년생으로 부산 브니엘고와 동아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조흥은행에 입행한 이후 신한은행에서 홍보부장, 영업추진그룹 본부장, 브랜드전략본부장, 소비자브랜드그룹장(부행장) 등을 지냈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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