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 "군대 가도 상관 없다"…축구선수가 군 면제 받으려면

입력 2018-06-28 11:03
수정 2018-06-28 16:45

대한민국이 세계 랭킹 1위 독일을 2대0으로 꺾은 가운데 조현우의 군 면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축구 국가대표가 군대를 면제받기 위해선 올림픽 메달 또는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따야 한다.

월드컵은 세계선수권과 동급으로 취급받기 때문에 군면제와는 관계가 없다. 그러나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으로 인한 군 면제는 국회 특별법 제정으로 인한 예외사항이었다.

러시아 월드컵 선방쇼를 계기로 ‘조현우를 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로 선발해 군 면제 기회를 줘야 한다’는 여론이 생긴 것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나 뿐만 아니라 (손)흥민이 등등 함께 할 동료들을 위해 뛰겠다”고 언급한 그는 “나는 군대를 가더라도 상관 없다. 어디에 있든 최선을 다 한다는 각오를 다질 뿐”이라고 했다.

이어 “우리도 끝까지 성원을 보내준 국민들처럼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경기했기 때문에 승리가 따라온 것 같다”면서 ”16강에 올라가진 못 했지만, 국민들의 성원이 큰 힘이 됐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newsinfo@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이슈톡톡] 40억 주식 잭팟 성공 남성?? 알고보니 개인파산 개그맨 A씨?
최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마지막 버스, 신용·미수·예담 대환하고 취급수수료 할인 받자!
2분기 이끌 新대장주 BEST 5 억대계좌 이종목에서 또 터진다! >> [바로확인]
▶ 터졌다! 매집주130%수익은 시작일뿐 연일上한가! 종목 또적중! 500%황제주 선취매 타임 전격 大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