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6월21일(14:3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지니언스가 1대1 무상증자에 나선다.
지니언스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신주 458만9700주를 발행하는 무상증자를 결의했다. 무상증자는 발행회사가 주식발행초과금 등을 재원으로 신주를 발행해 주주들에게 공짜로 나눠주는 것이다.
오는 7월6일 현재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게 소유주식 1주당 1주를 배정한다. 신주는 같은 달 24일 상장할 예정이다.
지니언스는 2005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회사다. 지난 1분기 매출 35억원, 영업손실 8억원을 올렸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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