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자체 제작한 웹드라마 시즌2 '퀸카메이커'가 지난 20일 누적 조회 수 1억건을 돌파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4일 이후 공개된 총 7편의 '퀸카메이커' 에피소드가 글로벌 매체 합산 조회수 1억회를 넘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의 웹드라마는 문화관광 콘텐츠로서 2016년말 론칭했다. 시즌1 '첫 키스만 일곱 번째'에는 한류 열풍의 주역인 이민호, 지창욱, 이종석 등이 출연해 멜로에서부터 스릴러, 액션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시즌 2 '퀸카메이커' 역시 중국 소후, 웨이보, 웨이신, 미야오파이 등의 매체에서 누적 조회 수 7500만 회를 기록하는 등 특히 중국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퀸카메이커'에서는 롯데면세점 모델 이준기와 2PM 찬성, 슈퍼주니어 이특, 황치열, EXO 찬열, EXO 세훈 등 6명이 각 에피소드의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하고, 여주인공은 배우 고원희가 맡았다.
드라마는 외모에 자신이 없는 여행사 직원인 여주인공이 면세점에 숨어있는 미의 전령들을 만나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담았다.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웹드라마 시즌2의 성공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한류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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