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미투' 재일교포 여배우, 위험한 신상털기…2차 피해 경각심 가져야

입력 2018-06-20 17:38
수정 2018-06-20 17:42

한 재일교포 여배우가 16년 전 조재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해당 인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SBS funE는 2001년 시트콤에도 출연했던 재일교포 출신 배우가 조재현에게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는 조재현 외에도 '재일교포 여배우', '2001년 시트콤'이 등장하면서 폭로 당사자에 대한 궁금증을 대변하고 있다.

현재 재일교포 여배우의 폭로가 진실인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조재현 측은 성폭행이 아니며 합의된 성관계였다면서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각에서는 2001년작 시트콤에 출연한 여배우를 찾기 위해 혈안이 돼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피해자일지 모르는 여배우에 대한 2차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

조재현은 지난 2월 미투 운동의 가해자로 지목 받고 구설수에 올랐다. 그는 공식 사과를 전하면서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지만 그에 대한 미투 폭로는 계속되고 있는 상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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