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준완 기자 ]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철선 주방용품 제조업체 명진실업(대표 전성호·사진)은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제품 생산원가를 절감하는 혜택을 톡톡히 보고 있다. 주력 제품인 상업용 냉장고 선반(철선)의 개당 납품원가는 4100원이지만 인공지능(AI) 로봇과 3차원(3D) 형상 접골기 등 첨단장비 도입으로 개당 2300원으로 생산단가를 낮췄다. 매년 16만 개를 생산해 연간 3억원가량을 절약하는 효과를 낸다.
전성호 대표는 20일 “올해는 지난해 매출 396억원보다 25%가량 증가한 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올해 제품 디자인 및 품질 향상을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는 지난해 4억원보다 2.5배 늘어난 1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지식재산권 106건, 디자인 등록 90건을 보유하고 있다. 박재완 총괄상무는 “국내 철선 주방제품 1위 기업이기 때문에 디자인은 업계를 선도해야 한다”며 “독일,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주방용품, 가구 박람회에 직원들이 빠짐없이 참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대표는 280억원을 투자해 인천 오류동에 스마트공장(부지 1만2491㎡) 건립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 자체 브랜드 ‘이노카(INOKHA)’로 유통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전 대표 부친인 전재권 회장(67)이 1978년 서울 구로동에서 용접공 5명과 함께 난로에 고정되는 철망을 제작하는 작은 공장으로 출발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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