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 공정거래그룹, 공정거래·경쟁법 분야 최고 전문가 포진… 10년 연속 글로벌 '엘리트 로펌'으로 선정

입력 2018-06-20 16:24
미래를 여는 로펌


[ 신연수 기자 ]
화우의 공정거래그룹은 국내 공정거래 및 경쟁법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세계적인 경쟁법 전문지인 글로벌컴페티션리뷰로부터 2009년부터 10년 연속 ‘엘리트 로펌’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공정위 출신 등 공정거래법 ‘베테랑’ 포진

화우 공정거래그룹은 전문성이 뛰어난 인력을 자랑한다. 기업집단 규제 및 불공정거래 규제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은 40명의 베테랑 변호사와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사무처장 등을 지낸 다수의 전문가가 활약 중이다.

화우는 고객 수요에 따라 최적의 인원으로 최고 전문가 그룹에 의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자부한다. 공정거래그룹장인 김성식 변호사는 판사 출신으로 하도급분쟁조정협의회 위원을 지내는 등 하도급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하고 부당지원, 대리점, 유통업 분야에서도 다양한 실무 경험이 있다. 류송·전상오 변호사는 한진그룹과 LS그룹, 태광그룹 등의 부당지원과 일감몰아주기 사건을 담당한 실무책임자다.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기업결합 사건 등을 담당한 금창호 변호사와 하도급·대리점·유통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공정거래 분야 여성 1세대 전문변호사로 꼽히는 이정란 변호사 등이 구성원이다.

공정위 출신 전문가들도 역량을 발휘하는 중이다. 한철수 고문은 공정위 경쟁정책국장, 시장감시국장, 사무처장을 지냈으며 사무처장 재임 시 일감몰아주기 규제 입법을 총괄했다. 김재영 변호사는 공정위 하도급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지내며 다수의 부당지원 사건과 불공정 거래 사건을 처리한 22년 경력의 베테랑이다. 공정위 하도급기획과 등에서 근무하고 정책자문단 자문위원 등을 거친 구상모 변호사는 국내 하도급 및 유통 분야 1인자로 평가받는다. 공정위 조사국 출신인 손주익 전문위원은 새 정부 정책과 관련해 최적화된 전문가다.

◆마이크로소프트 오뚜기 현대자동차 대리

화우는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과 국내 주요 기업을 대리해 공정거래 및 경쟁법 관련 중요 사건에서 성과를 냈다. 2013년부터 마이크로소프트가 노키아의 휴대폰 단말기 사업을 인수할 때 공정위 심사 및 최종 승인 과정에서 마이크로소프트를 대리해 법률 자문을 수행한 건이 대표적이다. 화우 공정거래그룹은 2015년 8월 공정위 기업결합심사 사건에서 최초로 동의의결을 통해 심사를 통과한 사례를 만들어냈다. 이후로도 마이크로소프트가 국내에서 수행하는 여러 사업에 관한 공정거래법 자문을 제공 중이다.

라면 제조업체인 오뚜기도 대리한다. 화우는 라면 제조업체들이 가격을 담합했다는 이유로 공정위가 과징금을 부과한 사건에서 오뚜기를 대리해 대법원에서 담합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판결을 받아냈다. 현재 미국 시장에 판매한 라면 가격을 담합했다는 이유로 제기돼 진행 중인 미국 내 집단소송에서도 자문을 맡고 있다.

대형 화물상용차 담합 사건에서도 성과를 냈다. 덤프 등 대형 화물상용차 시장에서 판매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공정위가 국내외 제조판매사 7개사를 대상으로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한 사건에서 화우 공정거래팀은 현대자동차와 독일 만트럭버스코리아를 대리해 무혐의 처분을 받아냈다. 서울고등법원에서 진행된 행정소송과 대법원 상고심에서 최종 승소했다.

지난해 7월에는 호야코퍼레이션이 퍼포먼스옵틱스와 그 자회사인 미국 비전이즈, 한국 대명광학을 인수하는 거래의 기업결합심사 사건에서 기존과 다른 상품시장 획정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공정위의 승인 결정을 받아내기도 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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