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계약 500여 대 기록
현대자동차가 20일 고성능 브랜드 ‘N’ 첫 모델 벨로스터 N의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이 차는 고성능 2.0 터보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를 장착했다. 최고 출력이 275마력, 최대 토크는 36㎏·m에 달한다.
우렁찬 배기음과 출발할 때 동력성능을 끌어올리는 ‘론치 컨트롤’ 등도 장착했다. 일상 속 스포츠카의 주행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전용 고성능 브레이크를 탑재해 잘 달리고 잘 서는 데 집중했다. 보강 설계를 통해 차체 강성도 끌어올렸다.
내외관은 N 라디에이터 그릴과 고속주행 때 공기의 소용돌이를 없애는 리어 스포일러, 4.2인치 전용 계기판, 스포츠 버킷 시트 등으로 꾸몄다.
한 가지 트림(세부 모델)로 운영되며 판매 가격은 2965만원이다.
다만 옵션(선택 사양)으로 주행 성능을 강화하는 ‘퍼포먼스 패키지’(200만원) ‘멀티미디어 패키지’(100만원) ‘컨비니언스 패키지’(60만원) ‘와이드 선루프’(60만원) 등이 별도 마련돼 있다.
벨로스터 N은 지난 11일 사전 접수를 받은 뒤 6영업일 만에 500여 대의 계약이 몰리면서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벨로스터 N은 서킷은 물론 일반 도로에서도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고성능차”라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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