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6월18일(16:0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오리엔탈정공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오리엔탈정공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신주 129만3520주를 발행하는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1주당 발행가액은 906원으로 총 약 11억원 규모다. 납입일은 오는 26일이며 신주는 7월13일 상장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사주를 취득할 기회를 줌으로써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노사 간 협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증자로 조달한 자금은 모두 운영자금으로 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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