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24년째 태극기 원정 응원하는 남자…"16강 갈 수 있다"

입력 2018-06-16 15:49
원정 응원 축구마니아 박용식 씨
"젖 먹는 힘까지 짜내 응원하겠다"



태극기 응원으로 유명한 박용식(55) 레드엔젤 응원단장이 러시아 월드컵 원정 응원에 나섰다.

1994년 미국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러시아까지 24년동안 6회 연속 한국 축구대표팀 원정 응원을 펼치고 있다.

대전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박 단장은 16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 도착했다. 월드컵을 포함해 주요 국제 경기에 다닌 원정 응원만 해도 55차례에 달한다.

박 단장에게 축구 응원은 일종의 사명감이다. 개인 비용을 들여 원정 응원에 나선다. 이번 한국전에도 태극기 문양을 얼굴을 그리고 태극기 복장과 열띤 응원을 펼칠 계획이다. 18일 한국-스웨덴전, 24일 한국-멕시코전을 관전한다.

박 단장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국민이 하나가 돼 응원하면 16강까지 갈 수 있다"이라며 "젖 먹는 힘까지 짜내 응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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