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6월14일(17:0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유전체(유전자+유전체) 분석기술기업인 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공모가를 확정했다.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에서 흥행하면서 회사가 제시했던 희망 공모가 범위(4700~5700원)를 웃도는 수준으로 결정했다.
14일 이원다이애그노믹스는 공모가를 6500원으로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11~12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기관투자가들의 관심을 모으는데 성공한 결과다. 기관투자가들이 제시한 가격의 평균치는 7500원이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749.79대 1을 냈고, 수요예측 참여수량의 27.87%가 상장 후 일정기간 보호예수를 확약했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공모주시장에서 바이오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있다는 점과 시장의 큰손을 떠오른 코스닥벤처펀드의 공격적인 참여가 여전하다는 점이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는 이원의료재단과 미국 다이애그노믹스의 조인트벤처다. 태아의 유전자 이상 여부를 검사하는 비침습 산전진단 검사(NIPT)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2위로, 유방암과 난소암 예측검사 및 안과질환 유전자 검사 등의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분기 매출은 20억원에 영업적자 10억원을 냈다. 오는 18~19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대표주관사는 SK증권, 인수증권사는 삼성증권과 하나금융투자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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