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상 디지털트윈 교육, 알테어 인스파이어 SW 무상 지원
알테어는 14일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Center for Digital Literacy, CDL)와 청소년의 디지털트윈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트윈(Digital Twin)’이란 실물을 물리적으로 직접 만드는 것과 똑같이 소프트웨어로 가상화하는 기술을 말한다. 모의실험을 통해 실물이 갖춰야 할 특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어 시행착오를 줄여준다.
알테어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청소년들이 직접 활용해볼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제품인 '인스파이어'를 협회에 무상으로 지원한다. 동시에 청소년 교육을 위한 기술 관련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CDL은 디지털트윈 기술을 교육 현장에 접목시켜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물리적, 화학적 특성에 대해 이해하고 수학적 사고능력과 과학적 사고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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