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북·미 정상회담 개최 기대로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싱가포르 센토사섬 카펠라호텔에서 북·미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12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14포인트(0.09%) 오른 2472.29를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2474.78로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 상승 폭을 줄여가는 모습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에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지수는 전날보다 0.02% 상승한 25,322.31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은 각각 0.11%, 0.19% 각각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나홀로 729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41억원, 278억원 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보합, 비차익 순매도로 전체 126억원 매도 우위다.
대다수 업종이 오르고 있다. 전기가스업은 1.59% 뛰고 있으며 운송장비 화학 의약품 음식료품도 소폭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현대차와 LG화학은 1%대 상승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0.70% 소폭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도 상승하고 있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56포인트(0.18%) 오른 878.11을 기록 중이다. 이날 879.18로 상승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상승 폭을 축소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8억원, 2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7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군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42% 뛰고 있다. 에이치엘비도 2.41% 오르고 있으며 나노스도 1.38% 상승하고 있다. 반면 스튜디오드래곤은 1.93% 하락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50원(0.14%) 오른 107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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