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고기가 대세! ‘제일양’에서 즐겨보자

입력 2018-06-07 15:54
양고기가 소고기, 돼지고기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몇 년 사이 양고기 전문 식당이 급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다. 먼저 ‘양고기는 냄새난다’라는 편견을 깬 것은 물론 세련된 인테리어와 소고기와 비교해도 훌륭한 식감과 맛, 저열량 고단백 식품 등 여러 가지 이유를 꼽을 수 있다. 특히 저열량이라는 장점 때문에 다이어트에 민감한 사람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다. 압구정 로데오에 위치한 ‘제일양’은 질 좋은 6개월 미만의 양등심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 인테리어, 시즈닝 하나하나까지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직접 선별했다. 특제 소스의 경우 합성 조미료나 설탕 등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제일양’만의 비법으로 만들었다. 또 통째로 구워지는 양다리바베큐는 오랜 시간 익혀 잡내를 없애고 육즙이 살아있어 많은 사랑을 받는다. 독특한 비쥬얼로 이미 트렌드에 민감한 20대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고. 더불어 양등심 뿐만 아니라 훠궈와 양꼬치 등 다양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훠궈는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는 육수와 양고기가 만나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인테리어 또한 눈여겨볼만하다. 모던하고 시크한 분위기의 가게 분위기는 일반적인 양꼬치 가게와는 사뭇 다르다. 이에 남녀노소 데이트 장소는 물론 회식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제일양’ 관계자는 “양고기는 저 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터에게도 부담이 적은 음식이다”며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지겹게 느껴진다면 양고기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아마 계속해서 찾게될 것”이라고 전했다.(사진제공: 제일양)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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