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어른이들 모여라!' 국내최초 과일 테마 전시 '푸룻푸룻뮤지엄' 오픈

입력 2018-06-05 18:56
수정 2018-06-08 18:17
‘색다른 과일 놀이터’ 컨셉
어른+청소년에게 적극적인 놀이와 휴식 체험 제공




문화 및 전시기획 전문회사 ㈜이타에서는 과일을 테마로 한 체험형 전시공간 ‘푸룻푸룻뮤지엄’(Museum of Fruit)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지난 5월 인사동 컬쳐 스페이스에 개관한 '푸룻푸룻뮤지엄'은 ‘색다른 과일 놀이터’를 표방하며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과일들을 소재로 각각의 다채로운 색감과 독특한 촉감, 고유한 미감 등 과일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요소들을 색다른 시선으로 재해석하여 공감각적으로 구성해 낸 이색 체험 전시공간이다.

현대미술작가들과 큐레이터, 디자이너 등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작가와 작품 중심의 일방향 방식에서 탈피해 관람객들이 전시물과 공간을 놀이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능동적 전시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온라인(소셜미디어)와 오프라인(전시)를 적극적으로 결합한 국내의 첫 번째 컨텐츠 융합형 전시 사례로서도 의미가 있다. 이에 트렌드에 민감한 2~30대들은 이미 '푸룻푸룻뮤지엄'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으며 개관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관람 체험과 주목도 높은 인증샷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발적으로 소개, 공유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푸룻푸룻뮤지엄'에서는 총 15개의 공간에서 과일을 테마로 다양한 콘셉트의 체험 전시가 펼쳐진다. 개별 테마에 따라 전시의 주요 콘텐츠인 실제 과일은 물론 과일 소재 음식, 과일에 대한 학술인?문학적 정보, 과일 이름을 언어유희로 풀어 낸 감각적인 네온사인 등의 다채로운 전시품들이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다양한 소재의 대형 과일 조형물을 포함해 트렌디한 전시 소품을 제약 없이 활용하며 모든 전시공간에서 자유롭게 인증샷 연출과 촬영이 가능하다.

아울러 전시의 마무리에서 만나게 되는 옥상정원에서는 감각적 조명과 조형물 아래에서 서울의 중심, 종로를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빌딩 숲의 비경을 조망할 수 있는 도심 속 숨겨진 오아시스를 경험할 수 있다. 과일을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을 통해 '푸룻푸룻뮤지엄'은 자연스럽게 과일의 다양한 모습들을 경험함과 동시에 바쁜 일상에 지친 어른이들과 청소년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푸룻푸룻뮤지엄'은 9월 30일까지 휴관일 없이 진행되며 관람요금은 성인 1만 2천원, 청소년은 1만원이다. 14세(2005년 이후 출생자)이상 관람 가능.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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