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법 변호사' 이준기-서예지 서프라이즈 파티 '이렇게 달달해도 되나요'

입력 2018-06-03 14:54
‘무법변호사’ 이준기, 서예지 위한 깜짝 생일 이벤트 준비
서예지, 블루 원피스+행복 가득 눈웃음! ‘러블리 폭발’



'무법 변호사' 이준기-서예지의 서프라이즈 생일파티가 공개돼 설렘을 자극한다. 서로에게 푹 빠져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달달하기만 하다.

tvN 토일드라마 ‘무법변호사’(김진민 연출/윤현호 극본/tvN, 스튜디오드래곤 기획/로고스필름 제작) 측은 3일 이준기(봉상필 역)-서예지(하재이 역)의 달달한 데이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준기가 서예지에게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해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준기는 케이크에 꽃다발까지 준비하고 서예지 앞에 깜짝 등장한 모습. 사랑에 빠진 듯한 눈빛으로 서예지에게 시선을 고정시킨 이준기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쿵쾅이게 한다.

특히 이준기는 두 눈에는 달달함을, 입가에는 다정한 미소를 머금고 서예지에게 시선을 고정하고 있어 설렘을 자극한다. 그런 가운데 이준기의 눈빛에서 서예지를 향한 애틋함과 걱정 어린 마음이 묻어있어 그 이유에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편 서예지는 이준기의 이벤트를 전혀 예상하지 못한 듯 깜짝 놀란 모습. 이내 환하게 미소 짓는 서예지의 표정에서 이준기를 향한 고마움과 사랑이 느껴지는데 특히 그녀는 이준기와의 데이트를 위해 평소 잘 입지 않던 러블리한 원피스까지 차려 입은 모습.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엄마미소 짓게 할 만큼 사랑스럽다.

이는 극 중 봉상필-하재이가 실종된 하재이 모친 노현주(백주희 분)의 생일을 축하하는 모습. 앞서 모친을 잃은 슬픔과 아픔을 공유하며 더욱 단단해진 관계로 발전한 봉상필-하재이이기에 서로를 위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든다.

한편 ‘무법변호사’ 7회 말미 우형만(이대연 분)의 장례식장에서 하재이와 모친 노현주의 재회가 그려져 향후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 상황. 과연 오랜 기간 헤어져있던 이들 모녀가 서로를 알아볼 수 있을지 극적인 반전이 예고되는 가운데 향후 스토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tvN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이다. 3일 밤 9시 ‘무법변호사’ 8회가 방송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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