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아현역푸르지오' 전용 84㎡ 11억 돌파 눈앞

입력 2018-05-30 14:06
수정 2018-05-30 14:12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아현역 푸르지오’의 전용 84㎡가 실거래가 11억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북아현동 1011번지 일대 북아현뉴타운에서 2015년 입주한 이 단지는 지상 20층, 16개동, 940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 84㎡는 지난 2월 10억3000만원(11층)에 실거래 신고되며 처음으로 10억원을 넘어섰다. 이후 같은 달 10억550만원(9층), 지난 3월 10억6000만원(6층), 지난 4월 10억9500만원(6층)으로 실거래 가격이 꾸준히 상승했다.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현재 매물로 나와있는 전용 84㎡ 시세는 11억5000만원을 호가한다.

이 단지는 도보 거리에 지하철 2호선 아현·이대역과 5호선 충정로역이 있다. 경의중앙선 신촌역도 걸어서 5분 거리다. 인근 마포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를 타면 여의도 용산 강남권역 등 서울 업무지역으로 이동이 편하다. 광화문이나 을지로 종로 시청 등 도심 업무지구도 반경 10㎞ 거리에 있다. 주변엔 현대백화점 서울역 롯데마트 이마트 공덕점 등 편의시설을 잘 갖췄다.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근에 있다. 안산공원 효창공원 등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인근에 북성초 대신초 한성중 아현중 한성고 등이 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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