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30일 웹젠에 대해 올해 내내 신작 출시가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8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웹젠은 다음달 '뮤오리진2'를 국내시장에 출시한다. H5 게임,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웹 게임 등 다양한 장르별로 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게임을 중국시장에 론칭할 목표도 갖고 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019년 이후에도 다양한 장르 별로 뮤 IP를 활용한 신작게임을 중국 및 한국시장에 론칭할 목표를 갖고 있는 등 지금부터 내년까지 다수의 기대신작 론칭 일정이 빼곡하게 준비돼 있다"며 "신작 모멘텀이 큰 공백 없이 1년 이상 지속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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