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튼그룹, 오는 31일 ‘미국 부동산 투자 초청세미나’ 개최

입력 2018-05-28 11:55
북미 최대 규모 토지자산 관리회사의 미국 개발부지 투자 상품 소개
해외 투자 시 세금 및 상속, 송금절차 및 주의사항도 안내




북미지역 최고 토지개발업체로 알려진 월튼인터내셔날 그룹이 한국 투자자를 위한 ‘미국 부동산 투자 특별 초청 세미나’를 오는 31일(목) 오후 2시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다.

월튼그룹의 제임스 뷰캐넌(James Buchanan) 일본/한국지사 부사장이 직접 나서서 회사 소개와 월튼의 토지 선정 및 관리전략, 국내에서 투자 가능한 프로젝트 소개, 판매 프로세스 안내를 동시 통역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력 파트너인 IBK 소속 세무사가 해외 투자 시 숙지해야 할 세금 및 상속 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해외 투자 시 송금 절차 및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시간도 갖는다.



월튼인터내셔날 그룹은 1979년 캐나다에서 설립된 개발회사로 2007년 이후 미국 토지 취득에 집중해 2017년 현재 북미 최대 규모 토지자산 관리 회사로 자리잡은 곳이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토지 총 10만 에이커 이상(약 1억2000만평)을 보유하고 있고, 북미·아시아·유럽지사(총 5개국 직원 297명)를 운영 중이다.

그간 아시아 지역에선 중국과 일본, 홍콩, 싱가폴을 중심으로 투자자 유치 활동을 벌여왔는데 작년 한국 내 공급대행사 한미E&I와의 협력을 시작하면서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하는 한미E&I 담당자는 “40년에 이르는 업력을 보유한 월튼그룹의 투자상품을 국내에 소개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 월튼의 투자상품은 1만 달러(1유닛) 단위로 투자할 수 있어 프로젝트별 소액 분산 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여러 경제전문가와 지표가 말해주듯이 앞으로도 미국의 인구 성장과 경기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 투자처 포트폴리오 중 하나로 고려하기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세미나 문의는 물론 세금이나 상속,증여 등에 관해 문의가 많다. 전혀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으니 이번 세미나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을 희망할 경우 주관사이자 월튼의 국내 파트너인 한미이앤아이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단, 좌석이 한정돼 있어 사전 선착순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별도 참가비용은 없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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