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전기공업이 장 초반 부터 전일 대비 +5%이상 상승하고 있다. 28일 오전 09시 03분 대양전기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5.93% 오른 1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은 14,45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14,500원(+7.41%)까지 오른 후 하락 반전해서 14,250원(+5.56%)까지 내렸었는데, 현재는 14,300원(+5.93%)에서 머물고 있다.
◆ 주체별 매매동향
- 전일 외국인 대량 순매수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2.0만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50.7만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오히려 52.7만주를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개인의 거래비중이 87.4%로 가장 높아, 주요 거래 주체로 참여했음을 알 수 있다.
더욱이 전일 외국인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표]대양전기공업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1분기 실적은 부진했으나 연간으로는 안정적 외형성장 기대 - KB증권, HOLD(유지)
05월 16일 KB증권의 정동익, 장문준, 홍성우 애널리스트는 대양전기공업에 대해 "동사의 2018년 1분기 실적 (K-IFRS 연결)은 매출액 241억원 (-33.3% YoY), 영업이익 22억원 (-42.4% YoY, 영업이익률 9.0%)을 기록하였다. 지난해 YoY 30% 이상 급증한 신규수주를 바탕으로 올해 421억원의 매출액이 예상되는 방산부문의 매출액이 1분기에 14억원에 그쳤다. 조선/해양부문도 전방산업 부진의 여파로 매출액과 이익 감소세가 지속되었다"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HOLD(유지)', 목표주가 '16,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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