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전용84㎡ 9억원대 눈앞… 영등포 '문래힐스테이트'

입력 2018-05-25 07:00
서울 영등포구 ‘문래힐스테이트’의 매매가격이 잰걸음을 치며 오르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역세권인 데다 초등학교를 비롯한 교육시설이 다양해 수요가 꾸준하다는 설명이다.

24일 영등포구 문래동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이 단지의 전용면적 84㎡ 물건은 지난달 최고 8억7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지난해 12월 실거래가 7억2500만원에 손바뀜한 주택형이다. 현재 해당 주택형의 호가는 최고 9억원 수준이다.

문래힐스테이트는 지하철 2호선 문래역 역세권이다. 지하철역까지 도보로 5분 이내에 갈 수 있다.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도 단지에서 멀지 않아 차량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문래초가 단지와 맞닿아 있다. 양화중, 문래중, 관악고 등의 교육시설이 인근에 있다. 양천구 목동 학원가와 가까워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코스트코, 하나로마트 등이 가깝다. 영등포구청, 주민센터, 경찰서, 파출소, 우체국 등 관공서가 멀지 않아 생활이 편리하다.

단지는 최저 14층~최고 24층, 14개 동, 776가구로 조성됐다. 주택형은 전용면적별로 △84㎡ △119㎡ △137㎡ △165㎡ 등이 있다. 2003년 입주했다. 입주하던 해 서울시 조경상을 수상한 단지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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