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아 기자 ]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22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 있는 주미 대한제국공사관을 방문했다.
주미 대한제국공사관은 1889년 2월 한국 역사상 최초로 서양 국가에 설치한 외교공관이며 이날 오전 재개관했다.
방미 마지막 일정으로 이곳을 찾은 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도 잘 됐고, 이런 날 또 주미 공사관이 재개관해 오게 돼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