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 투자하면 큰 돈 번다"… 친·인척에 176억 사기 친 주부

입력 2018-05-23 18:13
[ 이수빈 기자 ] 서울 양천경찰서는 2013년 2월부터 올해 4월까지 5년여에 걸쳐 ‘여행 상품권에 투자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239억원을 가로챈 손모씨(35)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23일 발표했다.

가정주부인 손씨는 대형 여행사인 하나투어에 다니는 친구로부터 100만원짜리 하나투어 상품권을 78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며 친인척 친구 등 12명을 꾀었다. 이를 다시 환매하면 차익 14만원을 볼 수 있다는 손씨의 말에 피해자들은 주변에서 끌어모은 거액을 맡겼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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