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家 4세' 구광모 관련주 '상한가'…그룹주는 등락

입력 2018-05-21 09:26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별세로 LG그룹 경영권을 승계하게 된 구광모 LG전자 상무 관련주들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오전 9시 22분 현재 깨끗한나라는 전날보다 1630원(29.96%) 오른 7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상한가다.

이 회사는 구 상무의 친부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이 경영하는 희성전자가 대주주로 있다. 깨끗한나라우도 이틀째 상한가다.

구 상무의 장인이 운영하는 보락은 사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LG그룹 계열사들 주가는 별다른 영향없이 시황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

LG, LG화학,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이 1% 안팎으로 하락하고 있다. 반면 LG이노텍, LG유플러스, LG생활건강 등은 소폭 오름세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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