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발목 수술을 받기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
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달 중순 군 병원을 거쳐 현재 서울 소재 모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입원한 상태다. 그는 입대 전부터 오른쪽 발목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3월 한 중화권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서 지드래곤이 훈련소에서 오른쪽 발목에 푸른색 보호대를 차고 있어 그가 훈련 중 부상을 당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오는 18일 발목 인대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2월 27일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 부대로 입소했다. 6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육군 3사단 11포병 연대로 자대 배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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