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에프에스티는 장 초반 7,200원까지 오르며 지난 12월 11일 이후 5개월 여 만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오전 09시 0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2% 오른 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7,12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7,090원(-0.42%)까지 살짝 밀렸지만, 상승 반전해서 현재 7,200원(+1.12%)까지 소폭 상승하고 있다.
◆ 주체별 매매동향
- 전일 외국인 대량 순매수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66.2만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31.7만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97.9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비중은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1.7%, 84.4%로 비중이 높다.
한편 외국인과 기관은 이 종목에 대해서 각각 최근 7일, 6일 연속 사자 행진을 벌이고 있다. 더욱이 전일 외국인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표]에프에스티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진군하는 발걸음으로
05월 14일 키움증권의 박유악 애널리스트는 에프에스티에 대해 "동사의 반도체 Pellicle은 삼성전자 내 점유율 90%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독보적이며, SK하이닉스 내 점유율도 2017년 20%에서 2018년 40%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분석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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