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혁신의 주역'이 말한다

입력 2018-05-16 18:47
수정 2018-05-17 06:10
29일 포럼…생산성 높인 사례 등
4차 산업혁명 현주소 파악할 기회


[ 박상익 기자 ] 한양대 경영대학과 한국경제신문사,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이 오는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4차 산업혁명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을 접목한 국내 기업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박기은 네이버 비즈니스플랫폼 최고기술책임자(CTO), 구현모 KT 경영기획부문장(사장),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등이 스마트 솔루션과 서비스, 스마트 플랫폼과 프로세스 혁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3개 세션에 걸쳐 자사의 성공 사례를 설명한다.

최고경영자(CEO) 기조강연에서 구 사장은 KT가 4차 산업혁명에 맞춰 추진 중인 다양한 플랫폼 비즈니스를 소개한다. 김 사장은 스마트 커넥티드 메트로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조 공정이나 물류, 유통 단계에 적용돼 겉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생산성을 높인 사례도 소개된다. 정태영 CJ대한통운 부사장과 장인수 삼성SDS 상무는 IoT와 빅데이터를 결합한 스마트 물류 플랫폼을 설명한다. 포스코ICT, 현대엔지니어링, 한화토탈은 스마트 팩토리와 플랜트 개발 경험을 공유한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hubsfitforum.org)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2)2063-3544

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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