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프레스티지자이' '당산센트럴아이파크' 미계약분 발생

입력 2018-05-15 13:57

지난달 높은 경쟁률로 청약 마감된 서울 신규 분양 단지들의 미계약분이 일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예비당첨자 분양을 진행한 '마포프레스티지자이'와 '당산센트럴아이파크'의 일부 가구가 미계약분으로 남았다. 정확한 가구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인기가 뜨거웠던 현장인 만큼 미계약 가구는 10여가구 내외일 것으로 관측된다.

향후 미계약분에 대한 입주자 선정 방법이나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현장 추첨 부작용 문제가 불거진 만큼 인터넷 접수 등 다른 방법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 관계자는 "아직 모든 것이 미정이며 향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이들 단지에 대해 위장전입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힌 만큼 미계약분 관련 일정이 평소보다 다소 연기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국토교통부가 당첨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 중이어서 부적격 물량과 미계약분을 합산해 잔여세대 분양을 실시할 가능성도 있다"며 "워낙 예민한 상황이라 현장에서도 시기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앞서 강남 재건축 아파트 '디에이치자이 개포'는 예비당첨자 분양에서 완판돼 미계약 물량이 남지 않았다. 부적격 물량에 대한 재분양 방식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소은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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