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완 기자 ]
지난 5일자 <일본인도 “왕교자·비빔밥, 오이시~”… CJ재팬, 年18% 고속성장> 기사는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음식 제품을 소개했다. CJ재팬이 만든 불고기 제품이 일본 코스트코에서 인기가 많다. 다른 제품인 비비고 왕교자와 수교자도 일본 1위 브랜드를 위협하고 있다. 일본 소비자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신제품을 만든 것이 인기 요인이다. 비비고 한식 비빔밥 키트는 출시 1년 만에 연 1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네티즌들은 “입맛은 역시 다 사람이면 비슷하다” “와우! 대단하네요” “역시 김치 말고 불고기, 잡채 이런 것이 훨씬 잘나가네” 등의 의견을 내놨다
8일자 <2개월밖에 안 된 갤S9+…출고 가격 이례적 인하> 기사는 삼성전자가 자사의 최신 스마트폰 가격을 이례적으로 내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9 플러스 256기가바이트(GB) 모델 출고가를 7만7000원 인하했다. 삼성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고가가 출시 2개월이 지나지 않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지난 4일부터 갤럭시S9 플러스 256GB 모델 출고가를 기존 115만5000원에서 107만8000원으로 각각 내렸다. 삼성전자와 이동통신사들이 갤럭시S9 플러스 출고가를 조기 인하한 것은 판매 부진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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