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건설은 서울 동작구 대림지구 특별계획3구역에서 상업시설인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스퀘어’를 다음달 분양한다. 복합단지인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내에 조성되는 상업시설이다. 지하 2층~지상 2층에 연면적 1만5566㎡ 규모로 조성된다.
복합단지 내에 조성돼 고정 배후 수요도 탄탄하다.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는 지하 6층~지상 29층, 5개 동 규모 복합단지다. 아파트 274가구, 섹션 오피스 192실 등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이 가까워 유동인구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지하 2층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시네마가 입점 계약을 마쳤다.
협성건설 관계자는 “쇼핑과 문화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롯데시네마 등 선호도 높은 앵커테넌트 입점이 이미 확정돼 상업시설 분양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홍보관은 사업부지인 서울 동작구 시흥대로 606에 마련될 예정이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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