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분양현장]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전주 행정업무지구 이동 편리… 890가구 일반 분양

입력 2018-05-02 16:11
[ 민경진 기자 ]
현대산업개발·대림산업은 전북 전주시에서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를 열고 일반 공급 물량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전주 완산구 바구멀 1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0층, 21개 동, 1390가구(전용면적 34~116㎡) 규모다. 이 중 89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체 가구 중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단지 주변에 생활 인프라가 잘 조성된 편이다. 단지와 인접한 백제대로와 전주천서로 등을 거쳐 전북도청, 전주시청 등 행정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다. 가까운 곳에 전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 전주역이 있어 전국 각지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반경 500m 안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이 있다. 종합경기장, 문학대공원 등도 가까워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27만㎡ 규모의 덕진호가 있는 전주덕진공원도 멀지 않아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단지에서 반경 2㎞ 내외에 원광대 전주한방병원과 전북대병원 등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서신초, 한일고, 전주대, 전북대 등이 가깝다.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판상형과 타워형을 적절히 섞어 통풍과 채광을 좋게 했다. 주방은 ㄷ자형, 대면형으로 설계해 가족끼리 소통하기 편하도록 배려했다. 일부 가구에는 현관 양면 수납공간, 대형 신발장, 안방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을 구성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입주민은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에서 헬스장,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HDC 사물인터넷(IoT)을 이용해 편리한 스마트홈시스템을 누릴 수 있다. HDC IoT 클린에어시스템은 공기 질 측정센서로 가구 내 공기를 실시간으로 감지·분석해 실내 환기 가이드를 제공한다. 입주민은 주차장에 가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주차 공간을 확인할 수 있다. 입주민의 선호도에 따라 가구 내 조명의 밝기와 색상 조절이 가능한 스마트 LED 감성조명 시스템을 도입했다.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의 모델하우스는 전주 완산구 효자동3가 1642의 7에 있다. 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특별공급은 2일, 일반공급은 11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달 23~25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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