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절세 상품] 놀이동산 할인 등 카드사 이벤트 '풍성'

입력 2018-05-01 14:22
'가정의 달'다양한 혜택


[ 정지은 기자 ] 카드회사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신한카드는 오는 31일까지 쇼핑, 요식, 여행, 주유 업종에서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포인트(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신한카드 행복드림 페스티벌’을 연다.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신한FAN(판)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면 참여할 수 있다. 백화점, 할인점, 마트, 음식점 등에서 누적 70만원 이상 결제하면 포인트 5000점을 적립해준다. 여행업종 중 오프라인 면세점이나 해외 가맹점에서 누적 70만원을 결제하거나 LPG 충전소, 주유소에서 누적 30만원 이상 이용해도 포인트 5000점을 준다.


삼성카드도 31일까지 ‘가족나들이 경품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에 응모한 뒤 음식점이나 여행, 문화업종에서 10만원 이상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상품권 등 경품을 준다.

KB국민카드는 이달 한 달간 놀이공원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제공한다. 현장 매표소에서 구매할 경우다. 롯데월드에서 성인 자유이용권을 구매할 때 본인은 55%, 동반 3인은 40%를 각각 할인해준다. 서울랜드는 성인 자유이용권 2장을 총 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행사에 응모한 뒤 미용원, 화장품점 등 뷰티 업종에서 20만원 이상 사용하면 5000원을 캐시백해준다.

현대카드는 이달 말까지 에버랜드와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을 현장 매표소에서 사면 이용금액의 50%만큼을 포인트로 쓸 수 있게 한다. 서울랜드는 포인트 사용 시 20% 추가 할인해준다.

비씨카드는 오는 8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18 서울 모던아트쇼’의 입장권을 구매할 때 본인 티켓을 30% 할인받거나 두 장을 한 장 가격에 살 기회를 준다. 삼성카드도 오는 27일 볼쇼이 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티켓을 삼성카드로 결제 시 같은 등급의 티켓 한 장을 추가로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31일까지 롯데면세점 해외점(도쿄 시내점, 오사카 공항점, 다낭 공항점, 괌 공항점, 방콕 시내점)에서 하나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15%를 할인해준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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