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휴켐스 올해 2분기 창사 최대 영업이익 달성할 것"

입력 2018-04-27 08:53
수정 2018-04-27 09:10
키움증권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휴켐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53억원으로 창사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분기 영업이익도 38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을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휴켐스는 정밀화학 제품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2005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폴리우레탄의 원료인 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TDI) 업황이 견고하며 올해 급격히 악화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시가배당률이 5~6%에 달하는 만큼 배당주로서의 매력도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휴켐스 목표주가를 3만2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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