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효주 기자 ]
(주)드림스토리에프앤비(대표 김종율)의 ‘마이요기(MYYOGI)’ 프로틴바는 국내 최초로 단백질 14g을 넣은 제품으로 2년 동안 시장조사와 브랜드 디자인 연구 등을 거친 뒤 탄생했다. 기존 단백질바 제품이 탄수화물을 포함하거나 초콜릿을 입혀 단맛을 강조한 것과 달리 마이요기 프로틴바는 순도 높은 분리유청단백질(WPI)과 분리대두단백질(ISP)을 주원료로 삼아 단백질바 본연의 기능에 집중했다.
여기에 다양한 종류의 견과류와 식이섬유, 카카오닙스 등을 더해 건강한 맛을 강조했다. 이뿐만 아니라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공정으로 생산하며, 인공화학물과 GMO(유전자재조합식품) 무첨가 원료만을 사용해 소비자 신뢰를 더하고 있다.
마이요기는 지난 2월 아마존닷컴과 알리바바닷컴에 입점해 수출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마이요기는 올 상반기에 두 번째 시리즈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분말 형태의 헬스단백질보충제 시장에서 언제 어디서나 쉽게 먹을 수 있는 바 형태의 마이요기 프로틴바가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 주목받고 있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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