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샵' 토니안 "산다라박, 이런 허당 캐릭터는 처음"

입력 2018-04-25 14:26
수정 2018-04-25 15:03

가수 토니안이 산다라박의 새로운 매력에 놀라워했다.

25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4 새 예능 프로그램 '미미샵' 제작발표회를 통해서다. 이 자리에는 오관진 CP, 토니안, 산다라박, 신소율, 치타, 김진경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토니안은 산다라박에 대해 "방송으로 호흡을 맞춰본 게 처음이다. 산다라박에 대한 판타지가 컸다"고 말했다.

이어 "가수로서 무대 퍼포먼스를 보고 카리스마가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허당 캐릭터는 처음이다. 어찌나 순하고 착한지 모르겠다. 이번 방송을 통해 산다라박의 매력이 많이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미미샵'은 아름다움(美)을 나에게(ME) 선사한다는 의미로, 워너비 셀럽이 직접 메이크업을 해주면서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는 신개념 뷰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토니안, 산다라박, 신소율, 치타, 김진경이 출연하며, 실제 서교동에 샵을 오픈한 '미미샵'에서 고객의 요구에 맞는 메이크업 시연과 교감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미미샵'은 이날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