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1187가구 내달 분양

입력 2018-04-25 09:52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 등 의료클러스터, 경제신도시 등 개발호재
전세대, 중소형으로만 구성



두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419의 1번지 일원에 짓는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내달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0개 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69~84㎡의 1187가구 규모다.

아파트는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이 인접해, 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기흥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2021년 개통예정인 GTX·분당선 환승역인 용인역(예정)을 통하면, 강남 삼성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도로교통으로는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이마트 동백점, 쥬네브월드, CGV 동백점 등 쇼핑시설과 문화시설이 있다. 동진원1공원, 동백호수공원, 한들공원, 다올공원 등도 가깝다. 어정초와 어정중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중일초, 동백고, 강남대학교 등도 인근에 있다.

단지 주변으로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755병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인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2020년 완공예정)이 건설중이다. 제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의료연관 분야의 기업들이 들어서는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가 개발될 예정이다.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는 용인 동백지구 내에 총 20만8000㎡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 마북, 신갈동 일대에 들어서는 경제신도시 개발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390만m² 규모의 경제신도시는 판교테크노밸리 같은 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대상지는 2021년 말 개통 예정인 GTX용인역(예정) 주변이다. 전체 사업부지의 80%를 산업용지(40%)와 상업·업무시설 용지(40%)로 구성된다.

중소형 대단지인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전 가구가 4베이로 설계됐다. 알파룸 및 팬트리, ‘ㄷ’자 드레스룸 등의 혁신평면이 적용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다. 단지 내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클럽, 키즈클럽,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6-4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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