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지하철 7호선 역세권 '상도 브라운스톤'

입력 2018-04-25 08:49
수정 2018-04-25 09:08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상도브라운스톤’은 지하철 7호선 역세권에 속하는 단지다. 단지 인근 노량진뉴타운 개발이 탄력을 받는 등 개발 호재가 있어 가치 상승이 전망된다.

이 단지는 최저 14층~최고 18층, 8개 동을 조성됐다. 415가구 규모의 작은 단지다. 전용면적은 59~84㎡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됐다.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까지 도보로 5분 정도 걸린다. 7호선 상도역도 비슷한 거리다. 단지 앞 대로변 버스정류장에서 강남권으로 향하는 버스를 탈 수 있다.

주변에서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장승배기역 인근에 동작구 행정복합타운이 들어설 계획이다. 동작구청, 경찰서 등 관공서를 2021년까지 한 데 짓는 사업이다. 인근에선 사업 속도가 가장 느렸던 노량진뉴타운3구역이 지난해 조합설립인가를 받는 등 노량진뉴타운 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우체국, 주민센터, 할인마트, 보건소, 병원 등 생활편의 시설이 단지 주변에 잘 갖춰진 편이다. 교육시설로는 영본초, 영화초, 신상도초, 강남초, 장승중, 영등포중, 영등포고 등이 가깝다.

서울부동상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이 단지의 전용 59㎡(8층)는 7억1000만원에 실거래됐다. 같은 기간 전용 84㎡는 실거래가 7억5000만~7억9000만원 수준에서 손바뀜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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