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나눔, 플랫폼 개설
김경준·정경원·이강태 등 참여
[ 김낙훈 기자 ] 김경준 딜로이트컨설팅 부회장, 정경원 KAIST 명예교수(전 디자인서울 총괄본부장), 이강태 전 비씨카드 사장, 성명기 이노비즈협회 회장, 송세경 퓨처로봇 대표 등 전문가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창업기업과 여성기업 멘토로 나선다.
사단법인 도전과나눔(이금룡 이사장)은 법률·금융·회계·마케팅 등 8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링 플랫폼 홈페이지(www.dona.kr)를 19일 개설한다. 이 홈페이지에서는 멘토링을 받는 것 외에 기업의 신제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할 수도 있다.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이 사업 본궤도에 오르는 기간을 단축하고 멘토들의 노하우를 전수해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게 주요 목표다. 이금룡 이사장은 “기술개발 등 각자의 장점에만 주력하고 나머지는 멘토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150여 명으로 구성된 멘토 그룹에는 법조인과 현직 시중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점장 및 마케팅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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