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 新경제냉전… 한국의 대응

입력 2018-04-18 19:03
수정 2018-04-19 05:55
한국경제TV·한경미디어그룹
5월11일 서울 롯데호텔

블록체인과 금융환경 변화



한국경제TV와 한경미디어그룹이 ‘2018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를 엽니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신(新)경제냉전(New Economic Cold War)’을 주제로 열립니다.

경제 규모 1, 2위인 미국과 중국의 통상전쟁이 글로벌 경제에 큰 부담을 지우고 있습니다. 통상과 교역을 근간으로 하는 한국 경제는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다시 한번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첫 번째 세션 ‘벼랑 끝 세계 경제, 공존의 해법’에서는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에서 미국 경제의 회복을 이끌었던 제이컵 루 전 재무부 장관이 나와 글로벌 경제 현황과 대응 방안을 놓고 유일호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대담합니다.

두 번째 세션 ‘트럼프노믹스 1년, 미국의 변화’에선 세계화 및 경제발전 이론 권위자인 대니 로드닉 미국 하버드대 교수와 야오양 중국 베이징대 국가발전연구소 소장, 박태호 전 통상교섭본부장, 정인교 인하대 부총장이 ‘트럼프 사단’의 경제정책을 집중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제시합니다. 마지막 세션 ‘디지털 금융전쟁’에서는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전문가인 알렉스 탭스콧 넥스트블록 글로벌 최고경영자(CEO)가 블록체인 등장에 따른 금융환경 변화를 활용할 해법을 알려드립니다.

●일시: 5월11일(금) 오전 8시~오후 3시

●장소: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그랜드볼룸

●문의: 2018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 사무국 (02)550-2519, 팩스 (02)550-2660

●인터넷 홈페이지: www.hkgf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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