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와이키키'에 출연 중인 배우 정인선과 이이경이 열애 중이다.
이이경 소속사 측은 17일 "정인선과 1년째 교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정인선과 이이경이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동반 출연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정인선과 이이경은 드라마 제작 및 촬영에 방해가 될까 두 사람의 관계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다는 전언.
특히 촬영 기간에는 드라마에만 집중하며 데이트도 하지 않아 최측근을 제외하고는 이들이 커플이라는 사실을 알기가 힘들었다고 전해졌다.
1991년 생 정인선은 '매직키드 마수리'를 통해 눈도장을 받은 아역 배우다. 2016년 '마녀보감', '맨몸의 소방관' 등에 출연하며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 했다.
1989년생인 이이경은 2013년 KBS2 ‘학교2013’으로 데뷔, 드라마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 영화 '아기와 나'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연예계 대표 금수저로도 유명하다. 아버지 이웅범 씨는 LG화학 전지사업 부문 사장을 역임한 기업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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