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공모전, 한정판 패키지발매, 브랜드 쇼케이스 진행
일동제약(대표 윤웅섭) 아로나민이 올해로 발매 55주년을 맞았다. 아로나민은 1963년 출시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종합비타민 브랜드로, 지난해 74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국내 일반의약품 시장 1위에 올랐다.
일동제약은 아로나민 55주년을 맞아 스토리 공모전, 한정판 패키지발매, 브랜드 쇼케이스 등 다채로운 기념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16일부터 아로나민과 관련한 스토리 공모전이 진행된다. 55년이라는 긴 시간을 걸어온 만큼, 고객과 아로나민이 함께했던 특별한 순간이나 추억, 에피소드들을 공유하자는 취지다. 공모전은 일동제약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1일에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라이브 플라자에서 브랜드 쇼케이스를 계획하고 있다. 팝아티스트 찰스장과 협업해 만든 55주년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하고 아로나민의 광고모델 조우진이 참석해 스토리 공모전에 접수된 사연을 소개할 예정이다. 스토리 응모는 행사 당일 모바일을 통해 즉석 참여도 가능하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아로나민이 5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국내 일반의약품 매출 1위, 브랜드파워 1위(능률협회 선정) 등 각종 넘버원 타이틀을 가질 수 있는 것은 고객들의 사랑 덕분”이라며 “아로나민의 역사와 함께 가족, 건강, 사랑이라는 테마를 접목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감사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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