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타의 사나이’ 이승택(23·사진)이 동아회원권그룹을 후원사로 맞았다.
이승택은 12일 서울 논현동 동아회원권그룹 본사에서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승택은 앞으로 모자 정면과 왼쪽 가슴에 동아회원권 로고를 달고 뛰게 됐다.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4년차 이승택은 지난해 코리안투어 티업 지스윙 메가오픈 4라운드에서 12언더파 60타를 쳐 코리안투어 18홀 최소타 신기록을 세웠다. 드라이버 대신 페어웨이 우드나 아이언 티샷이 많은 코리안투어에서 평균 티샷 비거리 285.8야드를 기록하는 등 장타가 돋보이는 이승택은 올해 1월 치른 아시안투어 퀄리파잉스쿨을 1위로 합격하는 등 기대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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