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구도심 환경개선 프로젝트 1호 완료

입력 2018-04-10 15:03
수정 2018-04-10 15:05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9일 지역 시민 참여형 구도심 환경개선 프로젝트인 ‘HUG STREET 1호’ 사업을 완료하고 ‘시와 그림이 있는 골목 개장 잔치’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HUG STREET’는 구도심 지역 골목 등의 공간을 개보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로 변화시키는 마을 변신 프로젝트다.

올해 사업지로 선정된 곳은 대전 동구 소제동(사진)이다. 청년예술인 단체 소제창작촌, 대전문화유산울림과 협업을 통해 ‘시와 그림이 있는 골목’을 주제로 거리를 조성했다. 청년예술가의 작품 전시를 위한 윈도우 갤러리를 설치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마을 커뮤니티 공간도 만들었다.

HUG 관계자는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과 지역기반 시민?예술가 단체가 협업을 이룬 지역시민사회 참여형 도시재생 프로젝트로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