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묵동 ‘e편한세상 화랑대’는 신혼부부와 직장인에게 인기가 높은 단지다. 더블 역세권인 데다 전 가구 중소형으로 이뤄져서다.
이 단지는 지난해 5월 입주한 새 아파트다. 12개동, 71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59~96㎡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전용 59㎡는 6개 타입으로 이뤄져 거주자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한 설계에 신경을 썼다. 거실, 주방, 침실에 표준(20mm)보다 3배 두꺼운 60mm 바닥차음재를 사용했다.
교통은 편리한 편이다.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이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다. 6·7호선 환승역인 태릉입구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 동일로 등도 가까워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수림대공원 중화수경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해 주말에 산책을 즐기기 좋다. 교육시설로는 묵현초 태릉중 원묵고 중랑구립도서관 등이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84㎡(18층)는 지난달 5억6500만원에 손바뀜했다. 전세는 지난 2월 5억4000만원에 세입자를 구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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