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역세권·학세권 갖춘 미아동 '미아동부센트레빌'

입력 2018-04-10 14:32
수정 2018-04-10 14:42

서울 강북구 미아동 ‘미아동부센트레빌’은 지하철 4호선에 인접한 역세권 단지다. 공·사립학교가 도보권 내에 있어 어린 자녀를 둔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다.

미아동부센트레빌은 총 480가구 규모의 작은 단지다. 최저 7층~ 최고 15층, 8개 동으로 구성됐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114㎡다. 국민주택규모인 85㎡ 이하 주택형이 94%를 차지한다. 2006년 4월 입주했다.

지하철 5호선 미아사거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우이신설선 경전철 삼양사사거리역(2024년 예정)까지 14분 정도 걸린다. 인근 버스 정류장에 다양한 노선의 간선·지선 버스 및 공항버스 등이 정차해 교통 여건이 편리하다.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등이 가까워 차량을 이용해 수도권 전역으로 움직이기도 쉬운 축에 속한다.

주변 교육시설이 다양한 편이다. 사립학교인 영훈초, 영훈국제중, 영훈고가 도보 2~3분 거리에 있다. 송천초, 송중초, 길음초·중, 송곡초·중, 성암국제무역고 등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쇼핑시설로는 숭인시장, 방천골목시장,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이 있다. 인근에 은행, 주민센터, 병원, 카페, 영화관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편리하다. 오동공원, 북서울꿈의숲, 북한산 등이 가까워 가벼운 산책이나 야외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실거래된 이 단지 물건은 △전용 59㎡(6층) 4억8000만원 △전용 84㎡(12층) 5억9000만원 등이다. 전용 114㎡(6층)는 한 달 앞서 6억7000만원에 실거래됐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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