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뱀뱀, '진짜사나이'서 불만 토로 "햄버거 먹을 때 콜라 안 줘"

입력 2018-04-09 17:51
수정 2018-04-09 18:06

그룹 갓세븐의 멤버 뱀뱀이 입영 추첨을 위해 태국으로 떠난 사실이 알려졌다.

태국은 입영 추첨제를 통해 군 복무를 한다. 징집은 제비 뽑기로 결정되는데, 이 중 흑색을 뽑으면 입영 면제고, 적색을 뽑으면 현역 입영 대상자가 된다. 적색 표가 바닥나면 제비뽑기가 종료되기도 한다.

태국 출생인 뱀뱀은 지난 8일 군 입대 추첨에 참여하기 위해 모국을 방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뱀뱀의 팬들은 군 면제가 되는 '검은 공'을 뽑길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앞서 뱀뱀은 과거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2'에서 군 생활을 하며 군대리아에 푹 빠진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뱀뱀은 "햄버거엔 콜라 아니냐. 콜라를 안 준 게 화납니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