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초역세권에 한강 조망까지 '암사현대'

입력 2018-04-09 14:37
수정 2018-04-09 14:40

서울 강동구 암사동 ‘암사현대아이파크’는 역세권인 데다 한강 공원이 가까워 주거 만족도가 높은 단지다.

이 아파트는 2000년 입주했다. 16개 동, 2938가구로 이뤄진 대단지다. 전용면적은 58~114㎡로 다양하다.

단지 바로 뒤에 광나루 한강공원이 있다. 축구장 테니스장 수영장 어린이놀이터 등이 공원 안에 있어 주말에 운동이나 산책을 즐기기 좋다. 일부 가구는 한강 조망권을 갖췄다. 올림픽공원 암사생태공원 천호공원 길동공원 등 다른 녹지시설도 가깝다.

지하철 8호선 암사역이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다. 올림픽대로 천호대교 강변북로 등을 이용하면 주요 도심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강동성심병원 CGV 강동구청 암사도서관 등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춘 편이다. 교육시설로는 선사초 신암중 강일중 선사고 등이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58㎡(6층)는 지난달 5억5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전용 84㎡(21층)는 7억7500만원에 거래됐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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