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곱창 맛집서 발견한 전현무♥한혜진 커플의 흔적

입력 2018-04-05 09:20
'수요미식회' 곱창



가수 홍진영이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 커플이 음식점에 남긴 사인을 언급했다.

4일 밤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는 방송인 전현무와 신동엽이 진행한 가운데 홍진영, EXID 하니, L.E.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곱창 골목에서도 유명 맛집으로 통하는 곱창구이집을 소개했다. 연예인과 운동선수 등에게 유명한 이 곳에 대해 홍진영은 “10년째 단골”이라고 밝혔다.

홍진영은 “(연예인들이) 사인한 것을 보기 위해 (곱창집) 벽을 보니까, 두 분 사인이 있더라”며 전현무와 한혜진을 언급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 분(한혜진) 사인은 저보다 한참 더 위에 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방송에서는 한혜진이 찍어준 전현무의 데이트 인증샷도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어 홍진영은 맛있는 곱창먹기 노하우도 전했다. 그는 즐겨먹는 부위에 대해 "에피타이저로 염통을 준다, 싱싱한 건 두꺼운 쪽을 뉘여줘야 한다. 구워 먹으면서 살짝 핏기 가실 때 기름장 살짝 찍어먹으면 정말 입맛 돋궈준다"고 말했다.

또 "새로운 집을 뚫으려 가면 간, 천엽이 싱싱해야 그 집 곱창도 싱싱하다"고 노하우를 밝혔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